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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055회차(23. 2. 19) 1, 2등 동시 배출 / 미수령 당첨금 27억

by 자두네 2023. 2. 19.

일주일의 희망, 매주 로또를 사는 사람들은 '이번에는 내가 될 거야!' 하고 토요일을 기다린다.
로또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은 2002년 12월 2일, 45개 숫자 중 여섯 개를 고르는 것이다.
1등은 6개 번호 모두 일치, 2등은 5개 번호와 나머지 1개가 2등 보너스볼 번호 일치, 3등은 5개 번호 일치, 4등은 4개 번호 일치, 5등은 3개 번호 일치하는 게임이다. 1등은 총 당첨금 중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75%, 2등은 4등과 5등의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12.5%, 3등은 4등과 5등 금액을 제외한 금액의 12.5%, 4등은 50,000원, 5등은 5,000원이다.

 

 

 

1055회차 1등 11명으로 23억 / 2등 92명으로 4708만원씩

 

동행복권 제공

1등 당첨자 중 11명 중 6명은 수동 나머지 5명은 자동으로 당첨됐다. 1등 배출한 지역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 3곳(자동 2, 수동 1)이고 다음으로 경북 2곳(자동 1, 수동1), 전북 2곳(자동1, 수동1)이고 그 다음으로 서울(수동 1), 부산(수동 1), 인천(자동 1)이다.

이중에서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북문복권방'은 1등과 2등이 동시에 나왔고 포항시 북구에 있는 '포항오거리CU복권' 판매점에서도 1등과 2등이 동시에 나왔다. 로또 역사상 1등과 2등이 동시에 나오는 경우는 흔치 않은 경우다.

로또 당첨자들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에 수령해야 한다.

미수령 당첨금, 1등 27억 1달 뒤 만료...

 

동행복권 제공

 

 

로또를 사고 찾아가지 않는 미수령 당첨금 중 27억원이 다음 달 19일 날 만료될 예정이다. 22년 3월 19일 추첨했고 현재까지 일부러 안 찾는 거면 정말 대단한 인내심... 술 먹고 로또를 사고 잊어버린 걸까... 27억이 국고로 들어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4등, 5등 미수령 당첨금 액수도 무시할 수 없다. 2월 26일까지 수령하지 않으면 만료되는 금액이 5등은 약 6억, 4등은 약 26억인데 3등은 5천만 원으로 생각보다 많지 않다. 이런 사람들 부자가 될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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