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avel

테라로사의 본점?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by 자두네 2019. 4. 14.

삼척쏠비치에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 집에 가기가 아쉬웠다.

집으로 가려면 양양고속도를 타러 양양, 강릉까지 올라가야해서 

강릉에서 커피한잔 하려던 참에 생각난 테라로사 커피공장이다.

 

테라로사가 남양주가 본점인줄만 알았는데 강릉이 본점이였다.

 

삼척쏠비치에서 30~40분 달려서 도착했다.

가는길이 완전 시골길이라 나의 아내가 네비를 잘 못 찍은줄 알았는데 '테라로사 커피공장' 주변엔 아무것도 없었다.

테라로사 커피공장 입구 간판

하지만 안쪽에는 엄청큰 주차공간에 차들이 가득차 있어 유명한 커피집인 것을 알 수 있었다.

입구에부터 난 사진 찍기 시작했는데 나말고도 모두가 그렇듯 사진을 찍고 있었다.

 

 여기가 입구인데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매장이 보인다.

 

저 보이는 건물이 뮤지엄이였던가? 잘 모르겠다^^;

드립커피가 마시고 싶어 드립커피는 주문했다. (드립커피만 있나?)

커피를 주문하는 곳과 베이커리(빵)을 주문하는 곳이 다른 것 같았지만,

이 매장은  빵을 먹던 안먹던 '무조건' 베이커리 줄을 서서 통과 후 음료주문 할 수 있다. (음료제조시간 20분 이상)

 

음료주문하고 뒷 쪽 테라스 비슷하게 테이블을 깔아 놓았는데 햇볕을 쬐며 쉴 수 있어 정말 좋다.

1시간정도 앉아 있었나?

 

그러고 우리는 사진을 찍으러 갔다.

또다른 뒷쪽 테라스

우리가 앉았던 곳 뒤에 또 테이블이 있어 자유롭게 쉴 수 있었다. (여기는 그야말로 포토존)

배가 나온건 비밀.

 

가격도 그리 비싼편이 아니여서 좋았다.

사람이 붐비는 커피집은 대부분 커피한잔에 7~8000원 받는데 여기는 5,000원정도 받았던 것 같다.

다음에는 남양주 테라로사로 방문하기로 하고 우리는 집으로 출바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