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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개월 아기, 인천어린이과학관 방문기

by 자두네 2023. 5. 6.

주말에 아이에게 색다른 경험을 주고 싶다면 인천시설공단에서 관리, 운영하는 인천어린이과학관을 추천한다.

추천하는 최소 연령은 세돌에 근접하거나 그 이상이 되야 과학관 내에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우리가 방문했던 날은 23년 어린이날이었다. 어린이날이라 어딜가든 사람이 많겠거니 작정을 하고 나갔는데 어린이과학관은 사전예약제로 진행되고 있어 인원이 붐비지 않았다. 

 

 

 

 

 

예약하는 방법

인천시설공단 홈페이지로 가서 어린이과학관을 예약하면 된다. 인천어린이과학관은 다른 지역에 과학관이나 박물관처럼 예약의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다음주 토요일꺼도 살아 있을만큼 수요가 그리 많지 않다. 

예약 화면

https://reserve.insiseol.or.kr/childsee/childSeeScheduleMonth.do?see_seq=1 

 

인천시설공단 통합예약

여기를 눌러 링크를 확인하세요.

reserve.insiseol.or.kr

 

어린이과학관 만족도 최고!

어린이날 10:40부터 입장이라 아침에 정신없이 준비해서 나갔다. 

시설 내 1층 로비

1층 로비에는 어린이날 행사로 요술풍선, 케리커쳐, 가족체험 등 여러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었다.

어린이날답게 모든 부스에는 줄이 길게 있어 대기 시간이 최소 30분이상이었다.

 

QR코드로 입장

과학관은 사전예약제다. 당일 예약은 가능여부는 확인안했지만 대부분 각자 핸드폰에서 QR코드를 확인해서 들어갔다. 

우리는 10:40 타임을 예약했는데 정확히 10:40에 오픈해서 들어갔다.

 

오픈런중인 가족들

오픈하자마자 아이들이 신나서 올라갔고 덩달아 엄마아빠들도 신이나서 뛰어가는 모습이었다.

인원을 제한해서 관리를 하기 때문에 관람하는데에는 큰 불편은 없었다.

 

앉아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곳

과학관은 초등학교 취학전 아이들만 즐길 수 있는 층이 있어서 미취학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았다.

 

인체의 신비

3층에는 아이들이 인체에 호기심을 갖을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인데 과학관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다.

직접 눈, 입 등을 보며 호기심을 갖고 질문하는 모습에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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