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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

KBS 새 예능, '노 머니 노 아트' 전현무 MC 확정

by 자두네 2023. 3. 1.

KBS에서는 아티스트들의 작품 세계를 새롭게 알리고 신개념 아트 버라이어티쇼인 '노 머니 노 아트'를 전격 론칭한다고 밝혔다. MC에는 전현무를 확정했고 그 외 출현진들은 봉태규, 개코, 김민경, 모니카 등이다.
 

KBS 제공

 

사전 콜렉터 모집

KBS는 3월 방송예정을 앞두고 콜렉터를 모집했었다. '라이브 드로잉 쇼'부터 '경매 쇼'까지 방송 녹화 현장에서 방송도 즐기고 작품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경우, 소장자의 작품과 소장 공간도 같이 방송된다고 한다. 아티스트와 작품 선정에 신경을 쓴다면 충분히 관심을 모을 것 같다. 방송을 통해 작품이 알려지게 되니까 아트테크에 관심 있는 즉, 콜렉터들도 많이 지원할 것 같다. 
 

KBS 제공

 

라이브 드로잉 쇼, 그리고 경매

'노 머니 노 아트'는 다양한 예술가들이 '무대'를 통해 예술혼을 불태워 자신의 가치를 표출, 표현하는 리얼 아트 버라이어티쇼다. 예술가(아티스트)들이 실제 무대에서 미술 등 작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드로잉 쇼'를 진행하여 오직 한 작품만이 예술 경매에 올라가는 형식의 아트쇼이다. 매 회 다양한 예술가들의 라인업과 이들의 작품을 소장하기 위한 아트 컬렉터들의 치열한 경매 과정이 미술 애호가를 넘어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을 것 같다. 그리고 예술 경매에 올라간 작품은 아트 굿즈와 신용카드로도 출시하고 시청자들도 작품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예술 문화 탈피, 예술 시장 확대 효과 기대

예술이라는 것은 어렵고 전문적인 색깔이 강하기 때문에 대중이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자리 잡혀 있지 않다.  하지만 '노 머니 노 아트' 방송을 통해 대중들이 예술에 대한 편견을 벗을 수 있도록 작가들에게 직접 듣는 작품 이야기부터 생생한 라이브 드로잉, 짜린한 경매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시청자인 대중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노 머니 노 아트'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한민국 예술 시장이 활성화되는 효과를 기대할 것 같다. 
 

1차 라인업?

1차 미술 작가 라인업이  공개가 됐다. 라인업 공개는 요즘 예능뿐만 아니라 예능자체가 시청자들의 관심, 궁금증을 유발하며 이슈화를 목적으로 하는데 크다. 
예를 들어 '노 머니 노 아트'와 비슷한 음악 오디션 방송 '슈퍼스타K'를 보자 시즌이라고 하나? 매 시즌 1회 방송 전 참가자들을 조금씩 노출시키고 참가자들의 평가를 할 수 있는 '문자투표'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방송 시청을 유도하고 있다. 믿든 말든 참가자들의 투표가 얼마나 비중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일단 현재 알려진 1차 라인업은 강춘혁, 김펄, 베리킴, 성낙진, 아이라최, 연둣빛고등어, 우현민, 이사라, 이슬로, 임정아, 정은혜, 조시원, 지심세연, 지용, 태우, N5bra 이다. 미술에 관심이 없어 아무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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