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체코4

체코(Czech) 프라하(Prague, Praha) #3 하벨시장 하벨시장 현지 시장은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곳이다.값비싼 비행기를 타고 왔기 시장에 가면 조금이라도 기념품이나 조금 싸게 사지 않을까? 라는 마음에 간다. 평일에는 주로 채소와 과일을 판매한다고 하였는데내가 느끼기엔 그냥 관광지중 일부였다.시장 80% 정도가 값이 그리 저렴하지 않은기념품들이 였다. 유럽은 온통 크리스마스 축제다. 그래서 어딜가나 크리스마스느낌에 기념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하벨시장도 마찬가지. 우린 티비에서 이 과일 상자를 보고 "하벨시장 꼭 가보자"라고 하면서 여행코스에 넣어놨다. 겨울이라그런지 과일을 파는 상점은 몇군데 되지 않았다. 과일 상태도 별로인듯햇 그냥 눈으로 보기만하고 지나쳤다. 이 날 비까지 와서 사람은 그렇게 붐비지 않았다. 우린 30분만에 시장전체를 다 돌고 마트로 .. 2019. 1. 15.
체코(Czech) 프라하(Prague, Praha) #2 브런치 Marthy's Kitchen 위치는 프라하 초록색 치하철을 타고 Náměstí Míru 역에서 내려 5분정도 걸어가면 되는 거리이다. 프라하와 달리 사람이 붐비지 않아 어색할 수도 있다. Marthy's Kitchen의 위치 프라하 중앙에 위치한 Staroměstská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10분정도 갔던 것 같다.이 곳은 맛집은 맛집인 거 같다.현지인에게 또는 타지 사람에게도 하지만 관광객에게 맛집은 한국인에게만 적용되는 것 같다. 사실 우리도 낯선 곳에서 아침을 맛있게 먹고 싶어 블로그 검색을 하여 알게된 곳이다. 11시쯤 도착하였을 때 이미 외국인 커플 두팀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외국인들도 맛집에서는 장사없구나'라는 생각을 했다.현지인은 아닌 듯하고, 관광객인 듯 보였다.그 커플들도 검색을 .. 2018. 12. 27.
체코(Czech) 프라하(Prague, Praha) #1 도착 프라하에 오후 8시쯤 도착이였다. 우리의 계획상으로는 도착하자마자 맥주를 마시는 것이였다. 하지만 12월의 유럽은 크리스마스 마켓 등으로광장이나 유명 명소에는 사람이 항상 가득차다. 그러한 광경을 보고 바로 맥주를 마시러 갈 수 없었다. 프라하 구시가 광장(Prague Old Town Square) 첫 번째로 간 곳 이였다. 프라하 바츨라프 공항에 도착하였을 때 실감이 나지 않았었는데 광장에 오니 실감이 났다. 딱 봐도 90%이상이 관광객인 듯 하였다. 저 '대형트리'는 사진으로 표현이 안 될 만큼 컷다.트리를 중심으로 여러 상점들이 있었다. 사진상에서 왼쪽에는 구시청사와 천문시계를 볼 수 있다. 프라하 구시청사 천문탑 사진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저 시계의 역사는 600년 정도 된다.시계가 움직이는 시.. 2018. 12. 26.
체코(Czech) 0 ​설렘과 동시에 언어의 장벽때문에 두렵기도한 해외여행 하지만 그것 조차 좋다, 신혼여행을 미국과 멕시코를 다녀온 뒤 살짝 따분함을 느낀 우리는 다음여행으로 유럽을 선택했다. 우리는 각자 유럽을 다녀왔었다. 난 혼자 와이프는 가족, 친구와 함께 난 일단 혼자가 아니라 좋았다. 사진과 영상을 찍기 위해 메모리와 추가 배터리까지 구매해서 여행을 갔는데 막상다녀오니 더 많이 찍고올 걸 하고 후회가 된다. 블로그는 찍고온 사진을 남고 싶어서 작성할 꺼다. 내가 남긴글이 체코여행을 가시거나, 예정이시거나,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가볼만한 곳 추천, 식당 맛집 추천 이런 의도는 없다. 그냥 내가 가서 사진찍고 그 사진을 올린 것 이다. 2018.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