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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니트 컴퍼니 슬랙스 (the knit company) 난 직장에 사복을 입고 다닌다.청바지가 너무 편해서 청바지를 자주 입지만, 행사가 있는 날이나 중요한 약속이 잡히면 청바지가 아닌 정장 비슷하게 입는다. 하지만 자주 입지 않는 정장을 사기엔 부담이 되서 슬랙스를 사기로했다. 내가 선택한 것은 '더 니트 컴퍼니' 였다. 배송은 뭐 하루만 기다리면 온다. 요즘 인터넷에서 옷을 구매해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쇼핑몰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제품 포장상태가 정말 좋다. 내가 이번에 주문한 18F/W 하프 밴딩 슬랙스 그냥 편한 슬랙스가 필요했다. 여러 종류에 슬랙스가 있었지만, 판매량와 후기가 괜찮은 제품으로 선택했다.그리고 밴딩 슬랙스가 편할 것 같은 느낌이였다. 포장은 정말 깔끔했고, 탭 (Tap) 저 쭈글하게 접힌 부분이 밴딩처리가 된 부분이다. 과.. 2018. 12. 27.
체코(Czech) 프라하(Prague, Praha) #2 브런치 Marthy's Kitchen 위치는 프라하 초록색 치하철을 타고 Náměstí Míru 역에서 내려 5분정도 걸어가면 되는 거리이다. 프라하와 달리 사람이 붐비지 않아 어색할 수도 있다. Marthy's Kitchen의 위치 프라하 중앙에 위치한 Staroměstská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10분정도 갔던 것 같다.이 곳은 맛집은 맛집인 거 같다.현지인에게 또는 타지 사람에게도 하지만 관광객에게 맛집은 한국인에게만 적용되는 것 같다. 사실 우리도 낯선 곳에서 아침을 맛있게 먹고 싶어 블로그 검색을 하여 알게된 곳이다. 11시쯤 도착하였을 때 이미 외국인 커플 두팀이 웨이팅을 하고 있었다. '외국인들도 맛집에서는 장사없구나'라는 생각을 했다.현지인은 아닌 듯하고, 관광객인 듯 보였다.그 커플들도 검색을 .. 2018. 12. 27.
체코(Czech) 프라하(Prague, Praha) #1 도착 프라하에 오후 8시쯤 도착이였다. 우리의 계획상으로는 도착하자마자 맥주를 마시는 것이였다. 하지만 12월의 유럽은 크리스마스 마켓 등으로광장이나 유명 명소에는 사람이 항상 가득차다. 그러한 광경을 보고 바로 맥주를 마시러 갈 수 없었다. 프라하 구시가 광장(Prague Old Town Square) 첫 번째로 간 곳 이였다. 프라하 바츨라프 공항에 도착하였을 때 실감이 나지 않았었는데 광장에 오니 실감이 났다. 딱 봐도 90%이상이 관광객인 듯 하였다. 저 '대형트리'는 사진으로 표현이 안 될 만큼 컷다.트리를 중심으로 여러 상점들이 있었다. 사진상에서 왼쪽에는 구시청사와 천문시계를 볼 수 있다. 프라하 구시청사 천문탑 사진으로 잘 보이지 않지만, 저 시계의 역사는 600년 정도 된다.시계가 움직이는 시.. 2018. 12. 26.
핀에어(FINAIR) Airbus(AY42) 탑승기(?) 신혼여행 이후 우리는 유럽을 여행을 갈 것을 마음 먹고 차근차근 진행해왔다. 그 중 제일 먼저 준비했었던 항공기 예약. "중국항공기만 제외하고 싸면 되"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고 검색 중 핀란드 항공기를 알게 되었다. 12월 1일 여행이였고 3개월 전 쯤인 7월달에 예약을 하여 2인 기준 130만원 정도에 예약을 한 것같다. 가격은 싼 것같고, 다음엔 핀에어에 대한 인지도와 서비스였다. 하지만 이미 예약하였기때문에 괜한 후회를 하기 싫어 알아보지 않았다. 그렇게 나 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나만의 방식으로 허접한 후기를 남긴다. 기네식 (인천->헬싱키) - 여행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김치가 생각나는 이유는 뭘까 당연한 걸 수도 있겠지만 한국인을 위해 준비한 것이 마음에 들었다. 다들 똑같.. 2018. 12. 26.
체코(Czech) 0 ​설렘과 동시에 언어의 장벽때문에 두렵기도한 해외여행 하지만 그것 조차 좋다, 신혼여행을 미국과 멕시코를 다녀온 뒤 살짝 따분함을 느낀 우리는 다음여행으로 유럽을 선택했다. 우리는 각자 유럽을 다녀왔었다. 난 혼자 와이프는 가족, 친구와 함께 난 일단 혼자가 아니라 좋았다. 사진과 영상을 찍기 위해 메모리와 추가 배터리까지 구매해서 여행을 갔는데 막상다녀오니 더 많이 찍고올 걸 하고 후회가 된다. 블로그는 찍고온 사진을 남고 싶어서 작성할 꺼다. 내가 남긴글이 체코여행을 가시거나, 예정이시거나,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가볼만한 곳 추천, 식당 맛집 추천 이런 의도는 없다. 그냥 내가 가서 사진찍고 그 사진을 올린 것 이다. 2018. 12. 25.
LA에서부터 멕시코 ‘cancun’ ​우리의 신혼여행지는 미국 엘에이와 멕시코 칸쿤이였다. 장소를 정할때 순위에 오른 곳이 하와이, 유럽 등 여러곳이 있었지만 멕시코로 정한 이유는 가는 동선이 만만치 않아 “젊을 때 가야해”라고 서로 다짐하며 망설임 없이 선택했다. 그런데 여행 갈 때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쇼핑. 맥시코 칸쿤은 쇼핑할 곳이 그리 많지 않았다. 우리가 말하는 쇼핑할 곳은 ‘아울렛’이다. 칸쿤도 쇼핑 몰이 있어서 충분히 쇼핑할 수도 있긴 있다. 그래서 미국 엘에이 2박 -> 멕시코 칸쿤 5박 이렇게 잡고 쇼핑은 엘에이에서, 휴양은 멕시코에서 즐기기로 하였다. 엘에이 2박이 정말 짧고 짧았지만 멕시코 칸쿤 호텔에서 즐길 생각으로 엘에이를 떠났다. 멕시코 칸쿤은 한국 제주도 처럼 대표하는 휴양지 이다. 세븐존이라는 곳에 호.. 2018. 11. 10.
코오롱 롱패딩! 테라노바롱 항상 가을이 오면 이번 겨울은 춥다고 난리다. 작년 겨울에 정말 추웠던 게 기억이나서 올 겨울엔 준비 단단히 해야지 생각했다. 무조건 롱패딩만 봤다. 그 외 잠바는 많기 때문에... ​ 원래 아울렛에서 헤스티아 롱을 보고 괜찮아 사기로 했는데 직영매장에서 테라노바 롱을 입어봤는데 머리부터 무릎까지 “촥” 감기는 느낌이 좋았다. 그래서 고민 없이 바로 구매! (가격은 좀더 비쌌지만) ​ 집에 오자마자 ㅎㅎㅎ ​ 디자인은 깔끔하다 그래서 더 좋았다 제일 좋은점은 탈부착형 모자인데, 일체형 모자처럼 끝에 단추를 달아놔서 단추는 잠구면 일체형 처럼 깔끔한 핏이 나온다. 난 이점이 젤 좋았다. 롱패딩이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익에.. ​ 롱패딩 입으면 애벌레같은 모양이 나와서 부담스러울스도 있는데 테라노바는 그런점은.. 2018. 11. 9.
Los angeles “ eggslut “ LA 맛집 멕시코를 가기 전 엘에이 들려서 다저스경기를 봤다 그 전에 그렌드 센트럴 마켓에 드렀다. 구글링 하면 어느 곳인지 나올 것이다. ​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이 많았다. 난 여기서 점심을 떼우고 다저스 스타디움으로 가서 야구를 보러 가기 때문^^ “eggslut”은 와이프가 알아본 곳이다. 어쩜 사람 많은 곳만 알아보는지 참 신기하다. 뭔지 몰랏지만 계란은 들어갈것 같았다 ​ 그러고보니 간판도 달걀모양이였네.. ​ 40-50분간 엘에이에서 줄을 스고 드디어 주문하는 곳이 보이기 시작했다. 음식 조리하는 걸 봤는데 가스는 쓰지않고 모두 인덕션? 으로 조리를 했다 한국에서 포장마차 같은 노점상에서 가스통 갖다 두고 조리 하는 모습을 보며 폭발하면 어쩌지? 라는 엉뚱한 생각을 하며 걱정했는데 엘에이 에서는 그런 .. 2018.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