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엽맛집3

일산 콩요리 맛집 '콩애가' (콩국수 좋아하시는 분 꼭 가세요.)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음식도 시원한 것을 찾게된다.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지난주에는 따듯한 국물이 당겼는데 이제는 아침부터 시원한 음식부터 생각난다. 시원한 음식하면 냉면도 생각날 수 있지만 몸관리를 하는 나에게는 냉면보다는 콩국수가 먼저 생각났다. 살면서 콩국수 잘하는 집을 찾아 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간 곳은 정말 '진국' 이었다. 이게 진짜 콩국수라는 것을 느꼈다. 내가 여태까지 먹어본 콩국수는 콩국수가 아니였구나라고 느꼈다. 일산 '콩애가'였다. (콩을 사랑하는 집.) 일산 콩요리 맛집 '콩애가' (일산본점) '콩애가'는 일산이 본점이다. 일산호수공원 대로변에 있어서 지나가다가 한 번쯤 봤을 수도 있다. 오피스텔 건물에 있어 외관상 맛집 느낌은 없지만 식사시간이 되면 맛집이라는 것을 단 번에.. 2023. 5. 19.
일산 대화, 주엽역 맛집 (임진강털레기매운탕) 일산신도시에는 유명 프렌차이즈와 체인점들 맛집도 많지만 개인이 하는 맛집도 정말 많다. 그리고 특정 지역에만 몰려있는 것도 아니고 일산 신도시 곳곳에 식당들이 있다. 임진강털레기매운탕 지하철 3호선 대화역에 인접한 식당이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임진강 민물고기 매운탕이다. 주위 회사와 주택가들이 많아 점심시간에서 약속이라도 한듯이 직장인들과 주변 거주하는 사람들이 몰려온다. 메뉴판만 보면 느낄 수 있다. 맛집에 느낌을.. 내 기준에 이 식당의 최고 장점은 점심특선이다. 매운탕 집은 보통 소, 중, 대로 판매해서 부담이 있었는데 점심특선을 시키면 1인 주문도 가능하다. (2인이하로 왔을 때 좋을 것 같다.) 밑반찬인다. 짭조름한 밑반찬으로 입 맛을 더 달궈 놓는다. 체인점이 아니다 보니 밑반찬을 직접 .. 2023. 4. 2.
일산 주엽역(강선, 문촌, 후곡마을) 참나무숯불통닭 일산 후곡마을로 이사온지 3개월이 지나고 있다. 처음 사는 곳이라 모든 곳이 낯설다. 교통은 물론 먹을 식당이 어디있는지 찾을 때가 가장 난감했다. 검색할 때 맛집, 식당에 대한 자료가 많고 아직도 넘쳐나는 지 이해가 됐고 앞으로도 계속 활성화 될 것같다. 내가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한 통닭(치킨)집이다. 나는 간판만 보고 여기가 맛집인지 아닌지 대강 감을 잡을 수 있다. 이 집은 내 발걸음을 멈추게 할 정도의 비쥬얼을 갖고 있었다. 처음 방문 후기를 상세하게 기록하겠다. 참나무 숯불통닭 내가 발견한 통닭집은 '참나무 숯불통닭'이다. BBQ, 교촌치킨 등 프렌차이즈가 아니라 아쉬운 분도 있겠지만 이 집은 숯불로 직접 굽는 모습을 오픈하고 주는 추억의 치킨집(?)이다. (나에게만 추억인가?) 가게 앞에.. 2023.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