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벚꽃 축제, 4년만의 개최

봄꽃(벚꽃)축제하면 여의도가 떠오를만큼 여의도 벚꽃은 시민들에게 잘 알려진 명소이다.  
그런데 20년도 코로나 대유행이 터지면서 4년동안 지역 축제 및 행사가 중단되면서
벚꽃축제도 모두 중단되었는데 23년부터 순차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벚꽃 축제가 개최 될 예정이다.
 
https://jadujadu.tistory.com/entry/%EB%8C%80%EC%A4%91%EA%B5%90%ED%86%B5-%EB%A7%88%EC%8A%A4%ED%81%AC-%ED%95%B4%EC%A0%9C-3%EC%9B%94-20%EC%9D%BC%EB%B6%80%ED%84%B0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3월 20일부터)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영등포구청 제공

영등포구는 4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여의서로 및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전면 대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봄꽃축제가 전면 개최되는 것은 4년만이다.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약 50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여의도 벚꽃길을 통제하는 '봄꽂 거리두기'를 실시했었다. 
그 당시에는 코로나19 확산 공포때문에 당연히 조치라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과한 조치인 것 같기도 하다. 
코로나 엔데믹 전화에 따라 19년 수준으로 전면 대면 개최되는 것이고, '다시 봄'을 주제로 4년 만에 온전히 봄의 생동감을 시민에게 선사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예술 향유의 장이 열린다.
또한 기후 변화 등 위기에 처한 지구 환경을 되돌아보는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개최해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경각심을 높인다.
이번 여의도 봄꽃축제는 오랜만에 봄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는 '시민 맞이 개막행사', '매일 저녁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나잇', '공예품과 친환경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아트마켓',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 푸드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펼쳐진다.
한편 구는 4년만에 봄꽃축제 전면 개최에 따라 4월 3일 낮 12시부터 4월 10일 낮 12시까지 국회 뒤로 여의서로(1.7km), 서강대교 남단 공영주차장~여의하류ic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여의봄꽃 축제장 가는 방법

여의서로

<지하철 이용하기>
국회의사당 뒤편 여의서로가 메인 관람 구간이 될 것이다.
교통통제로 인한 인파관리를 위해 시청, 경찰 공무원이 다수 배치할 가능성이 크다.
지하철 이용하기 : 서울은 주차공간이 정말 부족하다. 자가용을 타고오면 원거리에 주차하고 걸어가야할 가능성이 크다. 지하철 5호선을 이용하여 여의도역 또는 여의나루역에서 내리거나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나 여의도역에서 내려 위 코스를 노는 것을 추천한다. 3.1km 구간이라고 되어 있으나 실제 통제 구간은 국회의사당 뒷편 1.7km 정도 될 것 같다. 
 

서강대교남단공영주차장 통제구역

 
국회 뒷편 여의서로(윤중길)말고도 서강대교남단공영주차장에서 여의하류ic 도 교통이 통제된다.
서강대교에서 여의하류ic 구간도 벚꽃이 만개하면 정말 장관이다. 

 

주의사항 (다수 운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22년 할로윈데이는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적으로 비극이었다. 나는 뉴스를 통해 소식을 접했는데 뉴스를 시청하면서 믿기지가 않았다. 특별한 사고도 아닌 급격히 늘어난 인파로 인해 벌어진 사고다. 
이로 인해 대한민국은 다수 운집이 일어나는 행사장 등에 긴장을 하며 트라우마가 생긴 것 같다.
이번 벚꽃 축제에서도 예외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이태원만큼 밀집도가 높은 지형은 아니지만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탓에 인파가 최고로 달할 것으로 예상이 되며 시민, 공무원 등은 낙상, 낙수 등 안전사고에 경각심을 갖고 있어야한다.
관할 공무원들은 안전대책에 대해 면밀히 검토를 해야하고 시민들은 공무원들에 통제에 따라줘야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