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 어버이날, 카카오톡 전송 오류

잊혀질만 하면 발생하는 카카오톡 전송 오류, 이번에는 5월 8일 어버이날에 발생했다.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른 정보에 의하면 오늘(5.8) 1시 40분경 카카오톡 메신저 수신과 발신이 장애가 발생했다고 한다.
카카오톡 전송오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우리 일상과 업무 등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카카오톡이 오류나버리면 이용자들의 피해가 정말 심각하다. 
 

카카오톡 전송 오류

전송 오류 증상과 해결 방법

개인 휴대폰을 각자 통신망을 통해 사용 중에 지하철이나 공공시설 내 무료 와이파이 존(zone)에 들어 설 경우 카카오톡 메시지가 전송이 안되는 증상을 겪어 보셨을 것이다. 메시지는 보내도 옆에 '1'자가 아닌 전송오류 '재전송' 표시가 뜨는 것을.
하지만 이런 경우 단순 통신망 변경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으로 와이파이를 끄던지 정상적 경로로 연결하던지 해결책은 명확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오늘 같은 전송 오류 증상은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냥 손놓고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카카오톡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인해 불편을 겪은 것은 맞지만 우리가 카카오톡을 선택 후 사용한 것은 자기 의사결정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다. 
카카오톡 서비스가 정상 재게되면 '서버의 문제'가 원인이라고 나 올 것인데 서버가 오류 난 것에 무슨 할말이 있겠는가.
 

카카오톡에 대체 메신저는 없나?

처음 스마트폰 도입이 되면서 카카오톡, 왓츠앱 등 여러 메신저가 한국에서 사용되었다. 하지만 카카오톡의 점유율은 계속 확대되고 현재 지금은 스마트폰을 새로 바꾸면 제일 먼저 설치하는 어플이 되어 버렸다. 연령 구분없이 카카오톡 없는 삶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할 것이다. 나도 또한 카카오톡이 아닌 대체 메신저를 찾기 위해 왓츠앱과 아이폰 내 아이메시지를 사용해봤는데 카카오톡에 편의성은 물론 일상 생활에 깊이 녹아져 있어 절대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카카오톡 서버가 사라지지 않는 한 카카오톡의 독점을 계속 될 것이다. 
 

전송오류로 인한 보상

카카오톡 메신저 전송 오류로 인한 보상은 개인에게는 인정되는 사례는 보지 못했다.
과거 22년에는 카카오톡 데이터센터화재로 장기간 서비스가 중단된 사례가 있었는데 이 것 또한 기업, 사업자 대상이 대부분 이었을 것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카카오톡을 선택한 것은 우리 각자가 선택한 것이고 더욱 더 중요한 것은 카카오톡을 무료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