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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

‘마이홈앱’ 에서 청년,신혼부부 주거정책 정보 확인가능/ 달라진 마이홈 청년 주거복지 진단

by 자두네 2023. 9. 4.


국토교통부는 193개에 달하는 청년 주거정책을 10개 정책으로 단순화하고 모든 청년 주거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마이홈 App 청년전용 페리지를 30일 신설했다.
이번 조치는 “주거 복지제도를 수요자인 청년 입장에서 단순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이다.

청년 전용 페이지에서는 본인의 지역, 소득, 연령 등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 가능한 주거정책을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자가진단 기능도 도입했다.
진단 결과 화면에서 바로 신청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하는 등 청년들이 보자 쉽게 주거 정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 마이홈이란?

마이홈포털

행복한 주거생활을 위한 모든 정보 마이홈포털

www.myhome.go.kr


마이홈에서는 공공기관이 공급하는 임대주택 및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검색 할 수 있다.


| 마이홈 달라진점

청년 주거정보 접근성 제고
지역,소연령 등 입력하면 맞춤형 정책 추천

그동안 정책 주체별로 서로 다른 정책 명칭을 사용해 사업 명칭만으로는 무엇을 제공하는 정책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다.
국토부는 홈페이지에 193개 청년 주거정책을 주택공급, 금융지원, 주거비지원, 기타지원 등 4개 유형과 10개 정책으로 단순화했다.
정부와 지자체 건 사업이 중복되는 경우 전국단위 사업으로 통합했다.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자체가 먼저 시행한 사업을 국토부가 전국 단위로 확대함에 따라 사업 대상과 혜택의 중복이 발생했고, 실제 운영에 있어 중복 수혜는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수요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만큼 전국단위 사업이 시행되면 지역사업을 폐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주거정책에는 도시근로자월평균소득, 중위소득, 연평균소득 등 다양한 소득기준이 혼용되고 있어,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쉽게 알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그래서정책별로 제각각인 소득 기준을 정책 유형별로 통일했다.


| 마이홈앱에서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정책 확인하기


앱을 깔고 메인화면을 들어가면 일반과 청년 및 신혼부부를 선택할 수 있다.



청년 및 신혼부부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내게 딱 맞는 주거 정책을 찾을 수 있는 자가진단 페이지가 있고 주거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의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한 유형별 주거정책 보기 페이지가 있다.



주택공금 사업에는 공공임대 : 행복주택, 국민임대, 영구임대, 통합공공입대, 매입임대, 전세임대, 장기전세가 있으며
민간임대 :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공분양 : 신혼희망타운
민간분양 : 신혼부부 특별공급, 생애최초 특별공급
에 대해서 자세히 나와있다.




그밖에 금융지원사업과 주거비지원사업도 나와있다.


이것들은 인터넷 홈페이지 마이홈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도 앱을 통해 간편하게도 볼 수 있다.
이벙 개선방안에서 주택공급과 주거비지원 사업대상 선정 때에는 각종 복지사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중위소득을 사용하고, 금융지원 때에는 상환능력 확인을 위해 연소득을 사용하도록 기준을 마련했다.

청년과 신혼부부는 이 앱을 사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주거지원사업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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