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길어진 추석연휴 황금연휴 혜택 즐기기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6일간의 연휴가 생기면서 올해 추석 연휴가 길어진다.

|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발표

윤대통령은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서 내수다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내수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항공편 증편과 입국 절차 간소화를 추진하겠다. 모바일 페이 등 결제 편의를 높이고 한국 관광에 대한 현지 홍보를 강화하겠다“ 고 말했다.

특히 명절 때마다 뛰는 밥상물가의 안정을 위해  “추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추석 성수품에 대한 가격을 작년 가격을 유지할 것이 아니라 한 5% 이상 낮춰서 국민들께서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성수품 공급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하고, 총 670억원 규모의 농수축산물 할인지원도 할 계획이다.

| 추석연휴 최대 몇일

• 추석연휴 : 9월 28일 ~ 10월 1일
• 임시공휴 : 10월 2일
• 개천절 : 10월 3일
• 한글날 : 10월 9일

만약 10월 4~6일 휴가를 쓰게 된다면 최대 12일까지도 쉴 수 있게된다.

| 황금연휴 혜택 즐기기

- 추석연휴 4일(9월28일~10월1일) 간의 연휴기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 60만장의 숙박 할인 쿠폰 배포
-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의 주차장 개방
-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프로야구 입장권 요금 최대 50% 할인
- 고속철도(KTX·SRT)를 통한 역(逆)귀성과 가족 동반석은 요금 30 ~ 40% 할인
- 연휴 기간 외국인 관광객 증가를 내수 경기 활성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항공편 증편하고 입국절차 간소화, 모바일페이 편의 제고와 한국 관광에 대한 현지 홍보 강화도 추진
-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비무장지대(DMZ)를 잇는 코리아둘레길이 오는 10월 시범 개통
- 조선왕릉 숲길 9곳도 다음달 28일부터 10월30일까지 개방 예정
- 경복궁 가을 야간 관람 가능 인원도 하루 200명 추가 확대
-  주요 수산물 최대 60% 할인, 온누리 상품권 환급을 통해 온라인과 전통시장 어디서든 우리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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