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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제주도/노형동 맛집] 제주 돈사돈 (별관) 제주도 흑돼지

by 자두네 2018. 8. 15.

제주도에 온 이상.

제주 흑돼지, 오겹살은 무조건 먹어야 한다.

 

값비싼 갈치도 맛있긴 하지만, 

가격에 비해 양이 적고 술안주로 하기엔 부족함이 있다.

 

 

작년에도 제주도에 방문하여 '돈사돈'을 가려고 하였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 먹지 못했다.

 

이번에는 기필코 돈사돈에서 흑돼지를 먹어야한다는 생각으로 

하루 일정을 돈사돈 흑돼지에 맞췄다.

(음식이 맛있어야 여행이 즐거우니까)

 

 

 

 

우리가 간 곳은 돈사돈 별관이였다.

왠지 본관은 사람이 몰릴 것 같은 느낌.

그리하여 별관을 선택하였다.

(거리가 1km도 되지 않았다.)

 

호텔에서 택시로 5분거리

"돈사돈이요" 하면 

"본관이요 별관이요"하고 물어 보니 선택하면 된다.

 

 

 

돈 사 돈 별관이다.

여섯시 조금 넘어서 도착하였지만,

 

그 놈의 인기 여전히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도 무조건 기다렸다.

2~30분이 수다를 떨었는데 우리 차례 !

 

 

 

 

 

돈사돈 별관의 내부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옆 테이블과 간섭이 없어서 좋았고,

천장이 높아 고기 냄새가 많이 베지 않아서 좋았다.

 

 

 

   

제주산흑도야지근고기 54,000 원 짜리를 주문했다.

 

고기 두깨는 일반 고기집에서 보기 힘든 고기 두깨다.

 

고기를 굽기 힘들겠지만,

 

돈사돈이 회전률이 좋은 이유가,

각 테이블마다 담당하는 이모님(?)들이 있다.

 

우리는 삼촌이 맡아 고기를 구워 주셨다.

 

그냥 우리는 술과 맛잇는 고기를 먹어주면 된다.

 

 

 

 

그냥 먹으면 된다.

저 젓갈소스? 내가 좋아한다.

 

이상하게 저 소스가 나오는 고기집이라면

고기의 맛이 기본 이상은 하는 것 같다.

 

 

 

 

먹을 생각에 좋지유? ㅎㅎ

 

 

 

 

제주 노형동 쪽에 방을 잡으신 분들은

택시타고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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